황정음 “농구선수 김종규와 호감 갖고 만나...아직 조심스러운 단계” (공식입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22 11:5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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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농구선수 김종규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오전 MK스포츠에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상대방과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난 것은 맞으나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복수의 목격자에 따르면 황정음과 김종규는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파경을 맞은 후 힘든 시간을 보냈던 황정음은 김종규와 가까워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2m 7cm의 장신을 자랑하는 김종규는 경희대 출신 농구스타로, 2023~2024시즌 정규 리그에서 막강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팀을 정규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5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영돈과 2016년 결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8월에는 득남했다. 이후 불화를 겪었던 두 사람은 이를 극복하고 다시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올초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황정음은 자신의 개인계정에 이영돈의 외도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리며 관심을 모았으며, 이후 사실 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채 일반인 여성을 저격하는 게시물까지 업로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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