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바비돌’ 홍지윤, 독보적인 인기로 ‘K탑스타’ 부동의 1위...‘투표 퀸’ 등극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22 11:18:02 기사원문
  • -
  • +
  • 인쇄
가수 홍지윤이 ‘부동의 1위’의 위엄을 증명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7월 셋째 주(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트로트 여자 부문’ 1위의 자리는 홍지윤이 차지했다.

압도적인 투표율로 ‘트로트 여자 부문’ 1위 자리를 수성 중인 홍지윤은 이번에도 97.3%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받으며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강혜연은 1.6%로 2위에 머물렀으며, ‘트롯 프린세스’ 오유진은 0.9%를 득표율을 얻으며 3위에 안착했다.



‘독주 체재’를 이어가고 있는 홍지윤이 7월 마지막주 투표에서도 압도적은 득표율로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홍지윤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 및 공연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 K-트롯돌 발굴 오디션 ‘연자발굴단’ 특집에서는 뛰어난 보컬은 물론이고 예능감까지 발산하며 ‘트롯돌’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날 이시카와 사유리의 ‘아마기 고에’를 선곡한 홍지윤은 “‘아마기 고개’라는 뜻인데 오르기 힘든 험난한 고개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넘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홍지윤은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가창은 물론 서사가 담긴 표정 연기와 제스처,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했다.

무대 후 홍지윤은 김연자의 선택을 받아 A등급을 유지했다. 김연자는 홍지윤 무대에 대해 “엔카는 3분 드라마인데 전주 때부터 주인공이 되는 거다. 그걸 정확히 표현해 줬다. 지윤 씨는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평했고, 홍지윤은 메인 보컬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후 홍지윤은 김연자와 함께 미소라 히바리의 ‘진세이 이치로’ 스페셜 무대까지 선보였다. 김연자와 함께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화려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펼친 홍지윤의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