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취약계층 CO경보기 지원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4-05-09 18:02: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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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전인주) 및 코원에너지서비스㈜ 안전관리본부(본부장 강신화)는 9일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송파노인복지센터장과 연계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겨울철 가스보일러 사용으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서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이달 말까지 취약계층 40세대에 대해 일산화탄소 누출 시 보일러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CO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인주 서울광역본부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사고없는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가스안전기기 보급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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