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부산시, 울산시, 경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 했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0~16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일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특히, 부울경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오늘(20일)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으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크겠다.

이와 함께 오늘(20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8도, 경상남도 26~32도로 어제(19일, 28~32도)와 비슷하겠으며, 평년(23~27도)보다 3~6도 높겠다.

또 내일(2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6도, 울산시 14도, 경상남도 12~16도로 평년(10~15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0도, 경상남도 23~28도로 평년(23~27도)보다 1~5도 낮겠다.

이어 모레(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3도, 경상남도 12~15도로 평년(10~16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6도, 경상남도 25~30도로 평년(23~28도)보다 1~3도 높겠다.

아침 출근 시간대(08시)에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맑겠고,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1도, 경상남도 16~21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