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 서울본부 전력관리처(본부장 전시식, 전력관리처장 최선식)와 경인건설본부(본부장 함방욱), HVDC건설본부(본부장 정두옥)는 9일, 한국혈액암협회에 헌혈증을 전달하는 행사를 서울 퇴계로에 위치한 한전 사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29일 퇴계로 사옥 내 3개 사업소가 합동 단체헌혈을 시행하고 모은 헌혈증을 혈액암 등의 암 환우들을 지원하는 공익법인인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선식 서울본부 전력관리처장과 함방욱 경인건설본부장, HVDC건설본부 김동규 송전건설실장은 “한전은 앞으로도 위중한 환우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5월9일 기준, 대한적십자사에서 보유 중인 혈액량이 6~7일 치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번 헌혈증 전달식과 합동 단체헌혈은 한전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