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9일 오전까지 김혜윤의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가 그녀의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tvN 드라마 ‘선제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소속사가 김혜윤의 콘텐츠 공개 및 방송활동에 충분히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아티스트컴퍼니의 공식 채널에는 최근 3주 동안 김혜윤 관련 게시물이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소속사 옮겨라”, “너무한거 아니냐”, “변우석 소속사 본받아라”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있는 실정이다.
한편, ‘선업튀’의 동료 배우 변우석은 이 드라마로 인기를 얻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고 아시아 팬미팅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두 배우의 대우에 차이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팬들은 김혜윤의 더 많은 활동과 소식을 원하며 소속사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향후 소속사와 팬들의 대응이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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