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지석진 출연료 뛰어넘는 ‘워터밤’ 행사비 예상 ‘굴욕’...“‘런닝맨’ 고정 출연, 아니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6 10:08: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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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가 지난 방송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후, 다시 한번 ‘런닝맨’의 무대를 장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돌아온 Go, Stop’ 레이스가 진행됐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권은비가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는 이전 출연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녀의 ‘불나방 정신’은 ‘런닝맨’ 멤버들에게까지 큰 인상을 남겼고, 일부 멤버들은 웃으며 “SBS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이는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순간이었고, 많은 팬들은 권은비를 정식 멤버로 영입하라는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권은비는 “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나왔다. 방송 후 댓글에서 ‘권은비 재밌다’, ‘권은비를 고정 멤버로’라는 반응이 많았다”며 팬들의 성원을 언급했다.

그러나 고정 멤버 제안에 대해 그녀는 “아니오”라고 재치 있게 답변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날 유재석은 권은비를 ‘워터밤 여신’으로 칭하며 그녀의 무대 매력을 재조명했다. 곧 다가올 ‘워터밤’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지석진은 권은비에게 행사비에 대한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권은비는 “선배님의 ‘런닝맨’ 출연료보다 많이 받을 것 같다”고 답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권은비는 양세찬과의 재미있는 케미를 선보이며, 업어주기 내기에서 패한 양세찬이 그녀를 업고 있는 동안 “난~ 사랑에 빠졌죠~”라고 노래를 부르며 즉석에서 러브라인을 만들어내는 모습도 연출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거 거짓말이야”라며 장난스럽게 응수했고, 양세찬은 웃으며 “아 열받아. 너 내려”라고 말해 추가적인 웃음을 제공했다.

권은비의 이번 출연은 그녀의 다재다능한 예능감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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