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전년比 6.5% 증가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 / 기사승인 : 2024-05-03 11:31: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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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아너(榮耀·Honor) 매직6 프로(Magic 6 Pro) 발표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제공)


[한국미디어뉴스통신=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가 최근 휴대전화 분기별 추적 보고를 통해 밝혔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에 따르면 올 1~3월 중국 5G 휴대전화 출하량은 5천643만 대로 같은 기간의 83.7%를 차지했다.

IDC 데이터를 보면 1분기 아너(榮耀·Honor)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17.1%에 달했다. 매직6(Magic 6) 시리즈 판매를 시작했던 1분기의 출하량은 이전 모델 출시 이후 두 분기 동안의 총 판매량을 넘어섰다.

화웨이의 메이트(Mate) 60 시리즈도 인기를 끌었다. 오포(OPPO)의 리뉴얼 인공지능(AI) 플래그십 시리즈 파인드 X7(Find X7) 출하량 역시 이전 모델보다 많았다.

한편 1~3월 중국 폴더블폰 시장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보다 83% 확대된 출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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