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인베스트먼트 CI
브릿지인베스트먼트는 투자기업인 이지스에 대한 엑시트가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지스의 IPO가 본격화되면서다.
이지스는 지난 9월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로부터 기업공개(IPO) 예비심사 승인을 받아냈다. 추석연휴 등을 감안해도 연내 증시 입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표주관사는 NH증권이다.
이지스는 2001년 설립 이후 20여년간 3D GIS 기술개발에 매진해 온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디지털 어스 플랫폼 ‘XDWorld’와 ‘XDCloud’ 등을 통해 국내외 공공기관과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어스 플랫폼이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시행착오 없는 완벽한 미래를 설계하는 정보 플랫폼으로, 글로벌 4개 기업만이 구현할 수 있으며, 디지털 어스 생태계 전주기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이지스가 유일하다.
실제 이지스는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이지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64.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회사의 매출액은 2022년 125억원, 2023년 214억원, 2024년 302억원으로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2023년 34억원, 2024년 31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2022년 연결 기준 적자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흑자를 시현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잠재력을 알아본 브릿지인베스트먼트는 2개의 조합을 활용해 이지스 지분 18만7500주를 확보했다. 지분율로 보면 공모 전 기준 2.3% 정도다. 브릿지인베스트먼트는 Pre IPO 라운드 이전에 투자해 상장 이후 유의미한 수익 실현이 기대되며, 보호예수 기간 등을 감안해 회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브릿지인베스트먼트(아데나소프트웨어의 100% 자회사)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조기 발굴 및 성장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설립된 신기술사업금융회사며, 2025년에도 부강테크, 바이오다인, 뷰릿지코퍼레이션 등의 회사에 투자하며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데나소프트웨어 소개
아데나소프트웨어는 글로벌 핀테크 및 크립토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서울과 스위스 주크(Zug)에 개발·운영 거점을 두고 있다. 200명 이상의 전문 개발진과 함께 외환(FX), 결제(PSP), 암호자산(crypto exchange)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분야에 화이트라벨(white-label)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중심의 혁신과 규제 친화적 기술을 통해 글로벌 금융 시장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출처: 아데나소프트웨어
언론연락처: 브릿지인베스트먼트 PR팀 신가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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