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황정민, 정해인 칭찬..."정말 바른 친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4 08:48: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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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황정민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정해인 황정민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아침마당'에 영화 '베테랑2'의 주연 황정민, 정해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배우 황정민과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베테랑2'에서 황정민은 서도철 형사 역을 맡아 강력범죄 수사대의 중심 인물로 활약한다. 정해인은 막내 형사 박선우로 등장한다.

이날 황정민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정해인 역시 "얼떨떨하다. 꿈 같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이날 정해인에 대해 칭찬하며 그를 치켜세웠다.

황정민은 "워낙 인기도 많고 딱 보면 뭔가 잘해주고 싶지 않나"라며 "어르신들부터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은 친구인데, 작업 같이 하면서 느낀 건 사람이 정말 바르다. 보면 바른 아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정해인은 "이렇게 선배님이 칭찬해주시면 감사하다"라고 하면서도 "칭찬 알레르기가 있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이어 "선배님이 현장에서 후배들 잘 이끌고 챙겨주신다. 편안하게 부담없게 연기할 수 있는 공기를 만들어준다"라고 답했다.

한편,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는 전날 9만 9926명을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570만1101명을 기록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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