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 26년 통합공고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6-01-03 20:18: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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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민·관 합동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넷제로 챌린지X’의 26년도 통합공고를 지난해 12월 22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와 투자, 금융, 제도 지원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 전 분야 기술을 대상으로 하며, 재생에너지와 CCUS, 자원순환, 푸드테크, 탄소관측·모니터링 등 5대 기술 분야가 포함된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민간 투자사 등 모두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역할에 따라 직접 선발과 사업화를 담당하는 1단계, 추가 보육을 지원하는 2단계, 규제·금융·공공조달 등 공통 간접지원을 제공하는 3단계로 나뉜다.



1단계 참여 기관은 기술·사업성 평가 또는 투자심의를 통해 스타트업을 직접 선발한다. 이 과정에서는 기관별 평가와 함께 탄소중립 기여도 평가가 병행되며, 온실가스 감축 효과 또는 기후위기 적응 기여 수준을 중심으로 전문가 평가위원회가 심사를 맡는다.



선정 기업 가운데 추가 성장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용보증기금과 아산나눔재단, 창업진흥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현대차 정몽구 재단 등을 통해 창업패키지 연계, 입주 공간 제공, 자금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추가 보육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규제샌드박스 적용, 공공조달 연계, 대출·보증 우대, 지식재산(IP) 전략 지원, 멘토링과 투자 연계 등 공통 간접지원도 제공된다.



참가 자격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으로, 세부 요건과 접수 일정은 참여 기관별 개별 공고에 따라 다르다. 기관별 공고는 각 참여 기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후위 관계자는 “기후기술은 탄소중립 달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핵심 영역”이라며 “넷제로 챌린지X를 통해 유망 기후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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