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는 입학홍보처 홍보전략팀 백영훈 담당관이 '국민교육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교육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백영훈 담당관은 13년간 본교에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적인 자세로 홍보업무를 수행하며 대학의 아이덴티티 개발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대학 내 각종 디자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재정 자립도 향상에 이바지했으며, 대학신문 발간을 통해 교내외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학생들의 자치활동 발전에 공헌했다. 이 밖에도 대학 홈페이지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원광보건대학교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학교기업인 <WM(원광테크노마켓)>의 아이덴티티 및 제품 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백영훈 담당관은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학생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홍보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은 "우리대학 직원의 탁월한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원광대학교와의 성공적인 통합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이번 수상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모든 교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성공적인 통합과 학생 성공, 그리고 대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원광대학교와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양 대학은 2026년 3월부터 '통합 원광대학교'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생명산업 분야의 글로벌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