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유튜버 말왕, ‘라디오스타’서 초통령급 인기 입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3 22:30: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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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라디오스타’
MBC 예능 ‘라디오스타’

운동 유튜버 말왕이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솔로의 품격’ 특집에 출연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초통령’급 인기를 누리는 근황과 화끈한 비하인드 토크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와 함께 말왕이 패널로 참여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말왕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어를 장악하며 ‘아이브 장원영급 초통령’으로 불린다며, 실제로 어린 팬들이 ‘장충동 왕 족발 보쌈’ 노래를 합창했던 경험을 전해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을 ‘테토남(테스토스테론 남자)’이라 소개한 그는 “시선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며 100전 100승 연애 전략을 즉석에서 시범 보이는 등 능수능란한 플러팅 기술을 선보여 김민종 등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운동선수 시절의 극단적 식단도 공개했다. 말왕은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던 시절 하루에 날계란 30개를 먹었다고 밝히며, 방송에서 날계란을 즉석으로 흡입하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 말과의 서열 싸움 영상, 말과 달리기 대결을 펼친 경험 등 현장성이 강한 에피소드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말왕은 유튜브 촬영 비하인드와 김지유와 불거진 ‘썸 의혹’에 대해 “플러팅은 습관일 뿐”이라며 선을 긋는 한편, 청소년 흡연 현장을 제지하며 담배를 수거한 ‘참 교육’ 영상 뒷얘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당 영상 이후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행동을 고친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말왕의 파워풀한 입담과 솔직한 일상 고백은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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