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는 2023년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돼 추진 중인 팔포팔락 업타운 조성사업의 단위사업으로 '팔포팔락 관광객 안전강화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총사업비 8800만 원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국토부 공모 선정 시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가점사업으로 팔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어둡고 좁은 골목 환경을 개선해 범죄 취약 요소 개선, 지역 주민의 보행환경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 내 꺼진등을 65개소 교체했고 야간 시인성 강화를 위해 보안등 1개소 설치 및 교차로 바닥신호등 3개소를 신설해 교차로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팔포매립지 주변 비상벨·스피커·통합관제 기능을 갖춘 통합방범모듈 CCTV를 설치해 각종 범죄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그리고 삼천포공영주차장 주변 차량통행이 많은 교차로에 스마트 보행자 안내시스템을 설치해 교통사고 사각지대를 해소해 보행자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사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골목환경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해당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걷기 좋은 도시, 안전관광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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