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출발 후 '셀프 좌석 변경' 가능해진다...자리 변경 방법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2 00:13: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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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기차, KTX (사진=국제뉴스DB)
ktx 기차, KTX (사진=국제뉴스DB)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일부터 KTX 여행 중 승객이 좌석을 바꿀 수 있는 '코레일톡 셀프 좌석변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열차 내에서 좌석을 변경하려면 코레일톡의 승무원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순회 중인 승무원을 직접 찾아 요청해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열차가 출발한 후에도 승객이 직접 코레일톡 '나의 티켓'의 승차권 화면에서 좌석변경을 할 수 있게 됐다.

변경방법은 승차권 화면에서 ‘좌석 변경’을 선택해 변경하면 된다.

열차 내 혼잡도 관리를 위해 좌석은 한 번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일반실에서 일반·특실로, 입석·자유석에서 좌석으로 변경할 수 있다.

다만 특실에서 일반실로 바꾸거나 좌석에서 입석으로는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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