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야기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승기가 장근석, 이홍기와 만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기는 이승기에게 아이가 잘 크는지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이제 21개월인데 너무 예쁘다. 오늘도 어린이집 등하원을 하고 왔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친구들은 아무리 들어도 적응이 안 된다며 유부남이 된 이승기를 낯설게 바라보았다.
이에 이승기는 "와이프랑 같이 아기를 등하원 시키거든. 근데 그게 너무 행복해"라며 "그 순간을 제외하고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많은데 행복의 임팩트가 비교 불가로 세다"라고 행복한 현재의 순간을 고백했다. 그리고 이승기는 친구들에게 결혼을 정말 추천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장근석은 본인도 결혼이 하고 싶다며 "솔로 라이프로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다 느껴봤다. 그래서 이제는 그것만이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삶을 살고 싶다. 그리고 나 닮은 아들이 나오면 나의 자기애가 그 아이한테 갈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라고 자신의 결혼관을 공개했다.
이날 이홍기는 2세 얼굴을 보여주는 어플로 장근석과 이승기의 2세 사진을 만들어 공개했다.
장근석은 자신을 빼닮은 2세 사진에 "이거 보고 심장이 아파온다"라고 감격했다. 그리고 이승기는 "오 있네. 이건 진짜 좀 비슷한데"라며 딸의 진짜 사진과 가상의 사진을 비교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