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내일은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12월 1일) 아침 기온은 어제(30일)보다 큰 폭으로 낮아지겠고, 내일(12월 2일) 기온도 오늘보다 큰 폭으로 낮아져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

아울러, 오늘(12월 1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5~4℃)보다 높겠고, 오늘(12월 1일) 낮 기온과 내일(12월 2일) 기온은 평년(최고 9~12℃)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2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2~10℃, 낮최고기온은 9~14℃가 되겠다. 또, 내일(12월 2일) 아침최저기온은 -3~4℃, 낮최고기온은 5~10℃가 되겠다.

한편, 오늘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