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밥친구 남사친 권혁수가 출연했다.
압구정동의 고깃집 삼겹살을 먹으며, 세상살이 얘기를 나눴다.
권혁수는 소속사 대표의 어머님 팔순잔치에 송가인 사인CD와 축하영상까지 잘 전달해 대표에게 점수를 많이 땄다는 얘기와 송가인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영상은 시작됐다.
송가인과 권혁수는 SNL에 출연하기전 좀 친해져야 한다며, 1,2주전에 미리 만났는데 리허설때 너무 잘했다고...
이후, 아는형님 절친특집에서 유희관을 생각했다가 권혁수가 생각이 나, 출연 하루전에 또 만나 에피소드를 만들며 더 친해졌고, 또 86년생 배우가수 등 친구모임에서 더 친해졌다.

서로의 이상형 권혁수는 노래잘하는 여자와 청초한 느낌의 여성을 좋아하고, 송가인은 막걸느낌의 진한 갯벌 흙탕물같은 남자를 좋아한다고... 또 주량을 얘기하며 송가인은 쓴맛이 없는 와인도 모스카토를 좋아하지만 지금은 드라이한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팬들이 챙겨주신 와인도 엄청 좋아한다고...
광고가 들어오길 기대하며 맥주 ASMR를 찍던 송가인과 시원하게 한잔 마신 권혁수는 무더운 여름 모닝 맥주한잔을 마시면 정말 좋다고 하자, 이 유튜브 어르신들도 많이 시청한다며 웃으면서 권혁수의 말을 무마시켰다.

또, 녹화 이틀전 건강검진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을 처음 받은 송가인은 대장에서 용종 1개가 발견됐다며, 내시경검사를 한번도 받지않은 권혁수에게 건강 지켜야 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