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자활생산품X바로마켓 판촉전 ‘함께하장’ 현장
대구·경북이 함께 마련한 자활생산품 판촉전 ‘함께하장’이 지난 8일 대구 북구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대구·경북광역자활센터 및 대구·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자활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지역 상생 경제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 농가와 자활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새로운 유통 기회를 열어 실질적인 상생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번 판촉전은 대구·경북 20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이 참여해 식품, 패브릭, 생활용품, 공예품, 농산물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하루 동안 1000여 명이 방문하며 자활생산품 홍보와 판매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 에어볼 추첨 이벤트와 설문 참여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과 참여율을 높였다.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판촉전은 대구와 경북이 함께 만든 상생의 장이자 지역자활센터와 지역 농가가 서로의 판로를 열어주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었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광역자활센터 소개
경북광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업 창업지원, 수급자 및 차상위자에 대한 창업·취업지원 및 알선 등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과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설립됐다.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사회·경제적인 자활,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그리고 지역 및 사회에 공익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수행 업무는 △경북 내 지역자활센터 사업 지원 △자활교육 지원 △취업 및 창업 지원 △자활생산품 및 서비스 유통 활성화 △금융취약계층 자활사업 지원 △사업단 및 자활기업 기자재 보강 △자활 사업 운영을 위한 전세 점포 임대 △자활생산품 경쟁력 강화 등이다.
출처: 경북광역자활센터
언론연락처: 경북광역자활센터 사업개발부 한예지 대리 054-854-8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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