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기동력 강한 연천미라클 식 야구에 진땀을 흘린다.
이날 파이터즈는 연천미라클 타자들의 공세에 크게 흔들리고, 적장 김인식 감독은 계속해서 작전을 내며 유희관의 신경을 자극한다. 그러던 중에 애매한 상황이 발생하고, 김인식 감독은 비디오 판독까지 신청하면서 선취점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
연천미라클은 빠른 발을 이용한 빈틈 파고들기에 나서고, 파이터즈의 센터라인 정근우와 이택근은 큰 혼란에 빠진다. 수비 집중력이 한층 더 필요해진 상황, 이때 ‘수비 요정’ 이대호는 1루수로 자신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한다. 위기의 파이터즈를 구하는 내야 대장 이대호의 디테일 수비에 이목이 쏠린다.
파이터즈는 공격에서도 본때를 보여주고자 하지만, 연천미라클은 갑작스레 볼 배합을 바꾸는 강수를 둔다. 이에 타석에 들어선 타자들은 타이밍을 맞추는 데 애를 먹는다. 하지만 이에 크게 개의치 않는 타자 정성훈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바뀌기 시작한다는데. 한편, 지난 생중계에서 홈런을 기록했던 박재욱도 노림수를 두고 타석에 들어선다. 파이터즈 부동의 3루수 정성훈과 생방송의 남자 박재욱이 연천미라클의 바뀐 피칭 스타일을 공략해 찬스를 만들 수 있을지 긴장감이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