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이번 조치가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전국 소비진작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경주페이 이용자에게 5%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추가 캐시백은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예를 들어 1만 원을 결제하면 기존 캐시백 1300원에 더해 500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이용자는 총 1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정부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지역상권의 매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페이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전 국민이 함께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행사"라며 "경주페이를 통한 지역 소비 확대가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