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서부초등학교(교장 김욱)는 지난 토요일(10. 25)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 영주지구위원회 주관한 학교폭력 예방 친구 사랑 어울림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제3회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에 색소폰동아리 “키즈사운즈”가 참여하여 빛난 공연을 펼쳤다.

색소폰동아리 키즈사운즈는 10명으로 구성되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연습을 매진하는 동아리로 교내. 외 봉사활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에 참여한 각 학교 공연팀은 영주를 대표하는 청소년 공연팀들로 밴드, 댄스팀들로 이루어져 있고, 영주서부초 키즈사운즈는 유일한 초등 공연팀이다.

김욱 교장은 학교를 대표해 훌륭하게 공연을 한 색소폰동아리 키즈사운즈를 격려하였고, 영주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친구 사랑 캠페인이 다양한 장르로 홍보되어, 건전하고 활기차게 청소년들의 꿈들이 펼쳐지는 활동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