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민간기업·단체와 산불피해지 복원 추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7 17:43: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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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민간기업·단체와 산불피해지 복원 추진
영주국유림관리소, 민간기업·단체와 산불피해지 복원 추진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생명의 숲, ㈜레드캡투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산불피해지 복원관리를 위한 국민의숲(단체의숲)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의 숲’은 국민들이 숲가꾸기 등 국유림의 보호·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휴양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산림청 소관 국유림 중에서 국민의 숲으로 지정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 민간기업·단체와 산불피해지 복원 추진
영주국유림관리소, 민간기업·단체와 산불피해지 복원 추진

이번 협약 지역은 올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중 안동시 소재 국유림 2.0ha이며, ㈜레캡투어에서 기부하는 ESG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기업·단체는 2026년부터 2년간 산불피해지를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어 산림을 복원하고,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국민의 숲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기술적 지원과 시설 및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민간기업·단체와 산불피해지 복원 추진
영주국유림관리소, 민간기업·단체와 산불피해지 복원 추진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들이 산불피해지 복원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이 가꾼 숲이 건강한 숲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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