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배드민턴 혼합복식에 출전한 하지윤 학생이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탁구 개인단식 부문에서는 권강민 학생이 최종 3위를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소프트테니스 단체전에서는 여정헌, 왕성현, 윤지환, 이주왕, 이준석, 정영우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견고한 조직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3위에 입상하며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국립군산대 체육학부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그들의 잠재력과 노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하여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