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 비뇨의학과 천준 과장이 2025년도 제77차 비뇨의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비뇨의학회 공헌상’을 받았다.
대한비뇨의학회에서는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후학들의 사표가 되며 높은 학문적 지식과 인품을 갖춘 원로 회원을 대상으로 후학들의 뜻을 모아 ‘대한비뇨의학회 공헌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천준 비뇨의학과 과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 교실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EBS 명의(전립선 암)’에 출연한 바 있고 대한비뇨의학회 회장, 대한비뇨의학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국내 비뇨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으며 또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과장과 로봇 수술 센터장, 미국 Society of Robotic Surgery(세계로봇수술학회) 창립 회원, 미국 Florida Hospital Global Robotics Institute의 국제 자문 위원과 명예 교수를 역임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수준 높은 다수의 국내외 학술 논문을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비뇨의학회 공헌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옥조근정훈장(암예방의 날)을 수훈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과학의 날)을 수여받은 바 있다.
현재 영주적십자병원은 내과·정형외과·일반외과·신경과·가정의학과·소아청소년과·비뇨의학과·신경외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