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모레까지 강원도는 20~6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내일은(11일)까지 강원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내일 오전(06~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강원중.남부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한편, 강원내륙은 모레(12일) 새벽(00~06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0~12일)은 강원북부 20~60mm, 내륙.산지: 10~40mm, 동해안 5~20mm 등이다.

그리고,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5~13℃)보다 높겠고, 오늘(10일) 낮 기온은 평년(최고 16~22℃)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내일(11일)과 모레(12일)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5~17℃,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3~14℃, 강원동해안 16~18℃,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9~24℃,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22℃, 강원동해안 21~25℃가 되겠다.

한편, 동해중부해상은 모레(12일) 오전부터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