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APEC 뮤직페스타'가 오늘(10일) 오후 6시 경북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경주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첨성대의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구현해 과거 천년 역사와 미래 천년을 잇는 의미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빌리(Billlie), 엔시티 위시(NCT WISH), 온앤오프(ONF), 원어스(ONEUS), 위아이(WEi), 유스피어(USPEER), 이즈나(izna), 킥플립(KickFlip), 하이키(H1-KEY),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최예나, 정대현, 하성운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사회는 개그우먼 이수지와 가수 츠키(빌리), 예나(최예나)가 맡는다.
현장에서는 천년 신라복 체험, '퍼스널 컬러 인(in) 신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K컬처 체험존을 비롯해 K푸드존 등이 함께 운영된다.
공연 실황은 유튜브 KBS KPOP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를 시작으로, KBSN, KBS 월드 채널을 통해서 녹화 중계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