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둘째 날 4일,연천 하늘 아래 길게 이어진 들레길,3킬로미터 황화 코스모스 노랑빛 바람 속에 출렁이고분홍빛 물결 따라가을이 춤을 춘다.발걸음 머무는 곳마다향기와 색채가 스며들고관광객들의 웃음 속에계절은 노래가 된다.폭포 소리와 꽃물결이 어우러져연천의 가을은 오늘,더 깊고 찬란하다.(사진.이운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