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10월 4일(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권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 군수는 직접 굿뜨래페이로 명절 장보기를 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꼼꼼히 살펴보고, 전통시장 환경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상인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군은 올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5%에서 20%로 상향하고, 지급 한도를 200만 원으로 확대하여 군민들의 명절 장보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전통시장을 찾은 박정현 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삶이 이어지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생활의 무대”라며, “이번 추석에도 많은 군민들께서 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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