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지반그룹,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MOU 체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8 17:37: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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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협약식 체결 모습/제공=부산보훈청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협약식 체결 모습/제공=부산보훈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청은 18일, 청사 내 3층 백재덕실에서 공간디자인 전문기업 지반그룹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보훈청과 지반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 개·보수 및 리모델링 등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반그룹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기부금을 후원한 인공지능 전문기업 dda(DialogueDesignAgency) 배상희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지반그룹 김문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며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협약식 체결 모습/제공=부산보훈청​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협약식 체결 모습/제공=부산보훈청​

이남일 부산보훈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모두의 보훈 드림 추진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안정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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