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23일부터 2026년 2월까지 서원구 모충 사거리부터 청렴연수원 사거리까지 중앙차로 일부를 침수예방 공사로 인해 통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통제 구간은 해당 청남로(17번 국도) 700m로 공사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모충사거리에서 청렴연수원 사거리 방향으로 중앙 3차로 74m 구간을 점용해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와 시공사는 공사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불편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공사 시에는 신호수 및 교통정리원을 배치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공사 차량 출입을 금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야간 시간대에는 교통사고를 대비해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각별히 유의하며 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련 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하수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