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이 17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OBS 자치분권대상‘ 기초의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조례의 제·개정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을 적극 대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인철 의원은 “경기도의회와 31개 시군에 600여 분이 넘는 의원님들이 각자 맡으신 분야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특별히 오늘 수상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이 수상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평가라기 보다는 앞으로 주민을 위해, 시민을 위해 그리고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더 똑바로, 더 제대로 의정활동을 하라고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OBS 자치분권대상은 OBS경인TV가 주최하는 시상으로, 지방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기초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올해는 광역의정 부문 6명, 기초의정 부문 7명 등 총 1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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