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초복 맞아 국방·안전 일선 찾아 격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8 05:50: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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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7일 초복을 맞아 육군3사관학교를 방문, 위문품(수박)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제공=영천시) 초복을 맞아 육군3사관학교를 찾아,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최기문 영천시장
(제공=영천시) 초복을 맞아 육군3사관학교를 찾아,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번 방문은 폭염 속에서도 국토 수호에 헌신 중인 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시는 매년 초복마다 군·소방 등 현장 근무자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선 시 관계자들이 장병들과 직접 대화하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군의 지속적인 협조와 헌신을 요청했다.

(제공=영천시) 초복을 맞아 육군3사관학교를 찾아 위문품 전달
(제공=영천시) 초복을 맞아 육군3사관학교를 찾아 위문품 전달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러분의 노력이 곧 시민의 안녕이자 도시의 자산'이라며, "영천시도 군과의 동반자적 관계 속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초복을 전후해 소방서, 우체국 등 다양한 공공 현장도 직접 방문해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상호 신뢰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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