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내년 6.3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이 단독 입후보하면서 사실상 도당위원장에 확정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제2차 회의를 열어 도당위원장 선출 일정을 당초 23일에서 22일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도당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찬반 투표는 오는 22일 운영위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서승우 도당위원장이 위원장을, 위원에는 이옥규 충북도의원, 정영석, 김준석 청주시의원, 석명기 충북도당 교육특별위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