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는 일주일 치를 다 해낸 것 같다”며 빡빡한 여행 일정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마리나 베이 샌즈를 배경으로,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룬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순간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시영의 싱가포르 여행 패션: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매력
이시영은 사진 속에서 플로럴 패턴의 드레스를 입고, 블랙 카디건을 살짝 걸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귀에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반짝임을 자랑하는 별 모양의 이어링을 매치해 자연스럽고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머리카락은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여행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그녀의 미소가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녀의 아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들은 귀여운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있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싱가포르의 활기찬 배경과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했다.
싱가포르의 풍경과 활동: 여행의 완벽한 배경
이시영과 아들은 싱가포르의 대표적 명소를 빠짐없이 즐긴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배경으로 등장한 마리나 베이 샌즈는 그녀의 세련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행의 주요 일정 중 하나로 언급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도시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로, 그녀의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글을 통해 이들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하루를 보냈는지 엿볼 수 있었다.
이시영의 패밀리 라이프와 교육 투자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2018년에 아들을 출산했다. 그녀의 아들은 현재 인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전 과정을 마치려면 교육비만 약 6억 원 이상이 들며, 이는 이시영의 철저한 교육 철학과 투자 가치관을 보여준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와 이시영의 패션, 그리고 가족 간의 따뜻한 모습이 담긴 이번 여행 사진은 그녀의 삶과 스타일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또 다른 영감을 제공했다. “모든 하루가 특별했던 싱가포르 여행”이라는 그녀의 말처럼, 여행의 추억은 두 사람의 미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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