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몽골 순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29 17:41:5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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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와 오부르항가이 도 교육청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와 오부르항가이 도 교육청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대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항올구와 오부르항가이 등 주요 도시를 순방하며 몽골 주요 교육 기관과 양해각서를 통한 글로벌 교육 협력을 다졌다.

현재 경남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글로벌 확장캠퍼스를 통한 외국인 유학생 2,000명 배출 등 창원국가산업단지 디지털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경남 신성장동력의 기반이 될 국내·외 우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몽골 순방을 통해 경남대는 총 4개의 주요 교육 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선 몽골 교육부를 방문해 교육부장과 미래지향적 협력을 다지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몽골 내 한국어 교육 지원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몽골 내 한국어 교육 지원,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향후 교육 방향 등 다각적인 물적·인적 교류 협력이 논의됐다.

오부르항가이 도 교육청을 비롯한 주요 교육 기관을 방문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몽골 내 거점 학교 확보와 다양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사업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등 본격적인 유학생 유치 활동에 필요한 교류 협력 체계 구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 외에도 몽골 국영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양 기관의 교육 협력 성과와 글로벌 교육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경남대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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