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니콜슨이 4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4표 중 65표를 획득하며 고양 소노 이정현을 제치고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앤드류 니콜슨은 4라운드 경기당 평균 30분 7초를 출전했으며 경기당 29.6득점(전체 1위), 2.7개의 3점슛 성공(전체 4위), 10.4리바운드(전체 5위)를 기록했다.
니콜슨의 활약에 힘입어 가스공사는 4라운드 기간 동안 평균 3점슛 성공 10.2개(3위), 평균 득점 85.7점(5위)을 기록하며 7승3패로 승률 1위를 차지했다.
4라운드 MVP에 선정된 니콜슨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명규 기자 km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