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주요 지점에 가을꽃 화단을 조성하고 교량 화분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을꽃 화단 조성에는 맨드라미 1만 5900여 본, 백일홍·천일홍 1만 300여 본, 사루비아블루 4530여 본 등 총 4만여 본의 꽃이 심어져 통일공원 인근 교통섬, 마평동 교통섬, 남사읍 교통섬 등 4곳에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길이 마련됐다.
금북교, 용인교, 처인구청 등 6곳에는 웨이브페튜니아 727개 화분을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처인구는 이번 꽃 화단과 화분 조성 외에도 도심 내 가로수 관리 등 다양한 녹지 공간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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