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AI,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핵심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기 위해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가젠임플란트에서 ‘신기방기(신산업기업탐방하기)’ 프로그램 2차 기업탐방’을 실시했다"고 28일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기업탐방은 의료·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유망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전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빌드업 과정’에 참여 중인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학생들은 메가젠임플란트의 연구개발 현황과 글로벌 시장 성과를 소개받고, 생산라인과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첨단 임플란트 제작 공정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특히, 현직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은 학생들에게 전공 지식과 산업 현장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실제 직무 환경을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는 " ‘신기방기’ 프로그램은 영남이공대학교가 운영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빌드업)’의 핵심 과정이다. 저학년부터 신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을 탐방하도록 지원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산업군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의 실무형 인재 양성 전략을 다시금 강조했다. 대학은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무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 탐방과 실무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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