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주 4개 선거구 상당·청원·서원·흥덕 당원협의회 시·도의원 및 핵심당원 간담회를 갖고 지선 승리를 다짐했다.
28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6일 도당 회의실에서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당협 조직 정비와 책임당원 확대 방안 및 ‘이재명 정권의 야당말살·정치탄압 실상’에 대한 당원 교육을 실시했다.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은 “대선이 국민의 평가를 받는 시간이라면, 지방선거는 도민의 평가를 받는 시간”이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후보 개인의 인물과 역량뿐 아니라 도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