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을 실시했다.

정택중 한국 RE100 협의체 의장은 ”RE100은 단순한 친환경 캠페인이 아니라 기업 생존의 기준“이라며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RE100 산업단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RE100을 선도하는 산업단지는 단순한 전력 공급을 넘어 민간기업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인권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강연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방안과 과제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