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 탐구·실험 수업이 가능한 공간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과학실 온(ON) 플랫폼과 연계되며, 인공지능(AI)·데이터기술(ICBM)·가상현실(AR/VR/X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와 융합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올해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해 총 145교(초 86교, 중 36교, 고 23교) 27억 6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총론 ▲지능정보 활용 과학교육 활성화 계획(2022~2026)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사례 ▲지능형 과학실 구축 가상 누리터 V2.0 활용 방법 ▲ 대화형 학습 환경 사례 ▲충남미래교육과학지원단 지능형 과학탐구·실험 수업 도움자료 소개 순으로 자세히 안내했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과학 탐구·실험 수업의 관심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