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윤세호 인턴기자) 넥슨이 모바일 레이싱 게임과 현대자동차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넥슨은 오는 4월 4일 현대자동차의 혁신적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INSTEROID)’를 게임 내 신규 카트로 공개하는 2차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1월 아이오닉 시리즈 차량을 카트로 선보였던 1차 컬래버에 이어 돌아온 것이다.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가 상상력과 기술력을 결합해 선보인 미래형 콘셉트카로, 게임 속에서는 차세대 레이싱 감각을 자극하는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해당 카트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컬래버레이션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등록 이벤트는 오는 4월 3일 오후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The Boost 조각’ 쿠폰 10개가 지급되며, 이 조각은 인스터로이드 카트를 획득하는 데 필요한 재화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중 300명을 추첨해 구글플레이 기프트코드 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넥슨과 현대자동차는 게임과 자동차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무는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새로운 팬층을 공략하며, 브랜드 경험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2차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