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강하영 의원, 제1회 다직종연계교육 글로벌학생리더캠프 참여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7 19:30:0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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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하영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제1회 다직종연계교육 글로벌리더캠프에 참석해 제주의 보건복지분야에서 협업과 소통의 리더십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WHO협력센터/다직종연계교육연구연수센터(국립군마대학교, 일본)가 주최하고 아시아 4개국 7개 대학이 참여하는 제1회 다직종연계교육 글로벌학생리더캠프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삼달다방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에는 약 30명의 학생과 지도교수 12명이 참가해 다직종연계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제주도의 보건복지정책에 대해서도 학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 진행된 개막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하영 의원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다. 강하영 의원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직종이 협업해 환자 중심의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상호 이해와 신뢰, 인간애적 감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협업의 가치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특히 이번 캠프가 성사되기까지 힘쓴 국립군마대학교 이범석 교수와 행사 후원에 나선 아틀라스트레이닝센터(대표 김동훈)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양영애 교수(인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고령친화산업학과)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아시아 각국의 대학들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참가 대학은 △한국(제주한라대학교, 인제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강원대학교) △일본(국립군마대학교) △몽골(국립의과대학교) △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사라왁대학) 등이다.



이번 캠프는 다직종 간의 원활한 소통 및 협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토론 및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제주도의 보건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실무 경험도 쌓을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제2회 캠프도 제주에서 개최되길 기대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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