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세호 인턴기자) 컴투스의 신작 MMORPG가 서서히 베일을 벗으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31일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더 스타라이트’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며, 2025년 하반기 정식 출시에 앞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다중 차원에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여정을 그린 정통 판타지 MMORPG다.

게임 스토리는 게임테일즈의 정성환 대표가 직접 집필한 소설을 바탕으로 구성되며,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경쟁 플레이 중심의 구조가 강점이다.

개발에는 각 분야 베테랑 제작진이 참여했다. 아트 디렉터로는 정준호 대표가 주요 캐릭터 원화를 담당했으며, 사운드는 정지홍 감독이, 메인 테마와 BGM은 남구민 프로듀서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게임 일부를 엿볼 수 있는 짧은 시네마틱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차원의 영웅들과 광활한 세계관이 드러나며, 향후 공개될 추가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티저 사이트에서는 게임 공식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 링크를 통해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레터 구독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활용 가능한 음식 3종과 골드 등 아이템이 포함된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진 = 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