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엄마 직접 뵙고"...김수현 논란 털어낼 수 있을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6 08:20: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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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현 / ⓒ이대웅 기자
▲ 배우 김수현 / ⓒ국제뉴스DB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였던 당시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김새론의 모친과 직접 만나 사실 관계를 설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소속사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방송을 언급하며, 김새론의 어머니와의 입장에서 서로 다른 생각이 있음을 전했다. 김새론의 어머니는 고인의 명예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공개적인 논의는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어머니와 고인에게 적절치 않다"며, 가세연을 매개로 한 사실관계 다툼에 우려를 표명했다. 소속사는 경영진이 김새론의 어머니를 만나 충분히 설명하고 싶다고 전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교제 사실은 인정하나,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공개된 사진은 2019년 촬영된 것으로,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개인의 사생활을 유포하는 행위를 중단해주시길 바란다"며,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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