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대전광역시 동구 신상동 일원에서 오후 2시 54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6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5대, 진화차량 19대, 진화인력 91명을 신속 투입하여 오후 4시 5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농막 화재가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