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 이상형"...김종국 송가인 드디어 결혼 갤실 맺을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01 11:23: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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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사진=송가인SNS)
송가인 (사진=송가인SNS)
김종국(사진=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쳐)
김종국(사진=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쳐)

가수 김종국이 결혼에 대한 유일한 조건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 절친 차태현과 출연한 김종국은 결혼 상대에 대해 "내가 행복해하는 일을 상대가 존중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그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에 대한 깊은 생각을 드러낸 셈이다.

방송 중 유연석이 LA에 있는 여성과의 루머를 언급하자, 김종국은 "차태현 때문에 어르신들은 내가 거기서 결혼한 줄 안다"라고 농담하며 결혼 루머를 유머로 넘겼다. 차태현은 "종국이가 2025년에는 할아버지가 된다"라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확장시켰다.

올해 49세인 김종국은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보며 "혼자 세월만 흘러가는 느낌"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차태현이 "결혼 상대가 꼭 초혼일 필요는 없지 않냐"라고 묻자, 김종국은 이에 동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특히 네티즌들은 김종국의 이상형으로 송가인을 지목하며 "송가인이 적임자다", "서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김종국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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