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적응증 확장 AI 플랫폼 기업 온코크로스가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준비에 나선다.
온코크로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142만3000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600원~1만29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151억~184억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27일부터 12월3일까지 5일간 진행하고 12월 9~10일 일반 청약을 거쳐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온코크로스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랩터 AI(RAPTOR AI)’를 통해 임상 단계에 있는 약물을 분석한다. 랩터 AI는 신약후보물질이나 기존 개발된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을 스크리닝하는 AI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상장 이후 랩터 AI를 계속해서 고도화시키겠다는 계획과 더불어 향후 암 조기 진단 등 추가적인 플랫폼 기술을 확장하여 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