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아이파크' 1순위 청약경쟁률 15대 1...미달도 있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6 21:51: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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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국제뉴스 DB)
부동산,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국제뉴스 DB)

서울 강북 최대어로 손꼽히는 ‘서울원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원 아이파크 일반공급 1414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2만1129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형별로는 19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59㎡ A타입에 4054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213.4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 B타입 경쟁률은 36.8대 1, 전용 72㎡ B타입 경쟁률은 23.7대 1이었다.

다만 전용 105㎡ 이상의 중대형 타입은 미달됐다.

앞서 지난 25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490가구 모집에 7388명이 접수해 15대 1의 평균 경쟁률이 집계된 바 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의 1856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825만5000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4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16일~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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